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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인 소주는 돼지감자나 고구마, 카사바 등 염가의 원재료에서 뽑은 전분을 발효시키고 연속증류해서 얻은 고순도 주정을 물로 희석하고 여기에 감미료를 첨가한 것입니다.
희석식 소주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890 년대 말 조선시대 후기였습니다.
1895년 일본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주정 생산을 시작했고 1899 년에는 희석식 소주를 개발 하였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로 들어온 희석식 소주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증류식 소주를 대체하며 대중 사이에 서서히 퍼져나갔으며 1909년 주세법 발표 이후로 1910년부터 고구마로 주정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직접 주정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희석식 소주는 카사바, 고구마 등에서 뽑아낸 식물성 탄수화물을 발효시킨 후 연속 증류해서 얻어낸 95% 고순도 에탄올인 주정을 원료로 합니다.
화학 공정을 통해 뽑아낸 합성주정에 물을 타서 희석한 술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원액이 순도 95% 의 알코올이기 때문에 이 냄새를 순화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감미료는 올리고당, 자일리톨, 아스파탐 스테비오사이드 등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핀란드산 천연 과당을 첨가했다거나 천연암반수를 넣었다는 등의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마는 그런데도 역한 냄새는 여전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의 애환을 달래 주는 술이라는 인식이 깊게 박혀있고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달래주며 연배가 있는 사람들은 소주를 안 마시면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가장 친숙한 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1. 수도권
진로골드, 참이슬, 참이슬 오리지널, 참이슬 16.9%, 진로 이즈 백, 자몽에 이슬 등
5-2. 강원도
처음처럼, 처음처럼 순한, 처음처럼 진한, 산처럼, 순 하리 처음처럼, 처음처럼 새로 등
5-3. 충북
시원한 청풍, 시원한 청풍 담금주, 휘, 블루아 X.O, 맑은 바람 등
5-4. 대전 • 충남
이제 우린, O2린, 버지니아 등
5-5. 대구 • 경북
맛있는 참, 금복주 25%, 상콤 달콤 시원한 Charm, 소주왕 금복주 등
5-6. 부산
C1소주, C1 프리미엄, 대선, C1 순한 시원, 예, 고급소주, C1 블루 자몽/라임, C1 블루로즈 등
5-7. 울산 • 경남
화이트, 좋은 데이,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 좋은데이 깔라만시, 더좋은데이, 좋은데이 1929, 좋다카이, 무학 청춘 소주 등
5-8. 전북
하이트 소주, 보배 20, 백화소주
5-9. 광주 • 전남
잎새주, 복 받은 브라더, 보해 골드, 천년애, 아홉 시 반, 여수밤바다, 월소주•강소주
5-10. 제주도
한라산, 푸른 밤, 푸른밤 지픈맛 등
소주 이름도 많고 지역을 대표하는 이름도 많습니다.
6-1. 1 명이 소주를 마실 때
혼자서 소주를 마실 때는 1 잔을 마시던 2잔을 마시던 3잔을 마시던 1병을 마시던 자기 마음대로 마실 수가 있습니다.
6-2. 2 명이 소주를 마실 때
소주 1병을 주문해서 3잔씩 마시고 나면 1잔이 남습니다.
그래서 1병을 더 주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4잔 싹을 더 마시게 됩니다.
1 사람이 총 7잔 싹을 마시게 됩니다.
결국 1 병을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6-3. 3 명이 소주를 마실 때
소주 1병을 주문해서 2잔씩 마시면 1잔이 남아서 1병을 더 주문하게 됩니다.
그 1병을 2잔씩 더 마시면 2잔이 남습니다.
그래서 또 1병을 주문하게 됩니다.
또 3잔씩 마시면 결국 한 사람이 총 7잔을 마시게 돼 결국 1병을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6-4. 4명이 소주를 마실 때
소주 1병을 주문해서 1잔씩 마시면 3잔이 남습니다.
그래서 1병을 더 주문하게 됩니다.
2잔씩 마시면 2잔이 남습니다.
그래서 또 1병을 더 주문하게 됩니다.
2잔씩 마시면 또 1잔이 남습니다.
그래서 또 1병을 주문하게 되고 2잔씩 마시면 결국 한 사람이 총 일곱 잔을 마시게 돼 각자 1병을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6-5. 다섯 명이 소주를 마실 때
소주 1병을 주문해서 1잔씩 마시면 2잔이 남아서 1병을 더 주문하게 됩니다.
또 1잔씩 마시면 4잔이 남습니다.
그래서 또 1병을 더 주문하게 되고 2잔씩 마시면 또 1잔이 남습니다.
결국 또 1병을 주문하게 되고 1잔씩 마시면 3잔이 남아서 1병을 더 주문하게 되고 또 2잔씩 마시면 한 사람이 총 7잔을 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1병을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6-6. 6명이 소주를 마실 때
소주 1병을 주문해서 1잔씩 마시면 1잔이 남습니다.
그래서 1병을 더 주문해 또 1잔씩 마시면 2잔이 남습니다.
또 1병을 더 주문해서 1잔씩 마시면 3잔이 남습니다.
또 1병을 더 주문해서 1잔씩 마시면 4잔이 남습니다.
그래서 또 1병을 더 주문해 1잔씩 마시면 5잔이 남습니다.
1잔이 모자라 1병을 더 주문 하게 되고 2잔씩 마시면 총 7잔씩을 마시게 되어 결국 1인당 1병씩을 마시게 됩니다.
6-7. 7명이 소주를 마실 때
소주 1잔씩 마시고 취하나요?
소주병이 비었으니 또 주문하게 됩니다.
또 1잔씩 마십니다.
술을 따르려고 보니까 소주병이 비었습니다. 그래서 또 1병을 주문하게 됩니다.
이렇게 술병이 비었다고 계속 주문해서 마시다 보면 결국 1병, 2병, 3병 계속 마시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취하게 되고 이때부터는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술이 사람을 마시게 되는 겁니다.
이것이 소주를 7잔 나오게 만든 소주업체의 마케팅전략(꼼수?)입니다.
자기 주량을 알고 통제한다면 모르겠지만
위의 논리로 본다면 7명이 마시는 술자리가 제일 위험할 것 같습니다.
술 마실 때는 건강을 위해서 안주를 가급적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는 말 자체에 어폐가 있습니다 마는 그래도 안주는 많이 드시고 술은 적게 드시고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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